"마크 장 의원 3선, 한인들이 만들어 냅니다"
메릴랜드 하원의회 32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마크 장 의원(민)을 위한 워싱턴 한인 후원 행사가 지난 18일 엘리콧시티 소재 '조선화로' 식당에서 개최됐다.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 등이 공동 주최한 후원회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. 강고은 대표는 "한인 의원을 찾을 수 없었던 메릴랜드 주하원의회에 입성해 한인 정치력 신장과 지역 경제발전을 주도한 장 의원을 다시 한번 의회로 보내야 한다"고 강조했다. 이날 후원회에서는 1만6천달러가 모금됐다. 마크 장 후보는 한인들의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"앞으로도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약속했다. 한편, 마크 장 위원은 메릴랜드 주의회 세출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역임하고 있다. 지역 주요 건설 프로젝트 등을 감사하는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장 의원은, 오는 중간선거를 통해 민주당 정부가 구성될 경우 중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. 박세용 기자 [email protected]마크 한인 워싱턴 한인 한인 정치력 한인 의원